정원 다시 바뀌나… 대학들 전전긍긍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간의 의대 증원에 대한 대화로 인해 대학들은 의대 정원을 늘리고 있으며, 최종 학칙 개정 및 신입생 모집 요강 발표를 위해 5월 말까지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대학들은 최소 15주 동안 수업을 실시해야 하는 법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입시 일정을 조정 중이며,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입시 계획 제출을 5월 말까지 요구하고 있다. 현재 의대 증원에 따라 시설, 기자재, 교원 등의 지원 요구사항을 조사 중이며, 대학들은 이에 따라 학칙 개정과 입시 방법을 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