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의대교수 이견 큰데…교육부 “이달 안 정원 확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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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의대교수 이견 큰데…교육부 “이달 안 정원 확정하라”
정부는 2025학년도에 한해 의과대학 증원분의 자율 조정을 허용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하여 대학들은 증원분을 감축하는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일부 대학은 이미 학칙 개정을 통해 의대 증원을 줄이기로 결정했고, 다른 대학들도 의대 교수들과의 이견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대는 총장과 의대 교수들 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강원대 총장은 50% 증원을 지지하고 있지만 의대 측은 '제로'를 원하는 등 의견이 대립합니다. 충북대도 증원분의 50%만 반영할 예정이었지만 의대 교수들의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제주대는 증원 분량을 반으로 줄이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관련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인하대, 전남대, 아주대 등 다른 대학들은 자율 감축 문제에 대한 학내 의견을 수렴 중이며 감축 비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대학별로 학칙 개정에 차이가 있지만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서둘러 마무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40개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4월 말까지 학칙 개정과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완료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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