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치를 수능 통합사회·과학 이렇게 나온다 "개별 과목 아닌 융합 평가"

2028학년도 수능부터 탐구영역에서 사회와 과학을 통합한 '통합사회·통합과학' 평가가 도입됩니다. 개별 과목 대신 여러 과목의 핵심 개념을 융합한 문제들이 출제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통합사회는 지리, 역사, 도덕 등의 개념을 결합한 문제를, 통합과학은 실생활에서 과학 개념을 응용한 문제를 다룹니다. 새로운 평가 방식은 고1 수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며, 학습 부담이나 사교육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