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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34년 만에 바뀐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무엇이 달라지나? | 교육대기자TV 방종임 편집장 X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하이라이트
🏫2028년 대입 개편안에 따라 수능과 내신 체제가 통합, 융합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내신의 상대평가 체제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변경되어 변별력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교 학점제가 시행되어 고3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는 순간부터 본인이 관심사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해 경쟁률, 재수생 비율, 중도 탈락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의대를 제외한 의대가 최상위권을 모두 빨아들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열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6년 4월에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의대 증원으로 의대에 가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졌으며, 서울대 의대에 자리가 더 남게 되어 서울대의 서열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50만명이 넘는 수험생 중 전국의 의대에 3,000명이 들어갑니다.
타임라인
2028년 대입개편안과 현재 대학진학 어려움
00:00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대학진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인하대 의대 수시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660대 1이었는데, 실제 뽑힌 인원은 10명일 때 6600명에서 20명일 때 13200명입니다.
2028년 대입개편안이 발표된 작년에 대학 입시제도가 많이 변화했습니다.
현재는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 대기자 TV'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 전문 기자인 방종임 기자를 초대했습니다.
방종임 기자는 교육 정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 고민을 대신 물어보는 역할을 하는 교육대기자라는 용어를 소개했습니다.
2023년 수능 개편과 대입제도 변화
03:09
해당자는 2023년 수능에서의 내신과 수능 체제의 큰 변화와 이로 인한 수능의 선택과목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합니다.
내신과 수능의 통합으로 인해 문과와 이과 학생이 선택과목에서 차별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택과목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게 되는 문제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대학입학에 유리한 경영학과 상경계열 등으로의 전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교육부에서는 2023년도에 수능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능 체제를 개편하였습니다.
교육제도 개편과 내신 시스템 변화
06:13
최근 교육제도가 통합 융합형으로 바뀌면서 중학교 과목 시험 범위가 동일해졌고, 문과, 이과 학생들 모두 사회, 과학 시험을 보게 됐습니다.
내신 시스템에서는 상대평가 9등급이 아닌 5등급으로 바뀌어 1등급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내신의 변별력이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학은 내신 변별력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면접, 수능 최저 학력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2026년 4월에 나오게 될 것입니다.
대학생들을 위한 변화된 입시체제
09:21
현재 대학에 있으신 분이 대학 입학처의 변화로 고민이 많으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능과 내신 체제의 변화로 과목별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고, 학점제와 2020년 개정 교육 과정 시행으로 고교 교육과정이 바뀌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게 되며, 교과서도 개정되어 새로운 과목을 배워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학생부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현재 입주를 앞둔 학생들을 위한 정보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12:18
지금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며 기존 방식대로 공부하고 입시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의대는 국내의 중요한 키워드로, 이는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한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주목 받았던 주제입니다.
의대의 쏠림 현상은 국내 교육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의대 블랙홀 현상은 현재 최상위권 수험생들을 빨아들이는 현상입니다.
의대 블랙홀 현상은 90년대 이후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IMF 이후와 의학 전문 대학원이 학부 전환하면서 특히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최상위 학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대 진학이 무조건적으로 추구되는 현상
15:05
한국의 의대 진학은 금만 의대지원이 포함되어 무조건적인 경쟁이 치열합니다.
의대 지원 경쟁률이 매우 높아졌는데, 수험생 수는 줄지만 재수생 수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의대 증원으로 인한 재수생 수 증가, 대학교 중도 탈락률 상승, 반복 재수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의대 진학만을 추구합니다.
대학 진학 시 경쟁과 의대 진학 경쟁
18:09
대학 진학 시에 학과 선택에 대한 충성도를 느끼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캠퍼스에서 수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능에서의 의대 진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자퇴율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수능을 일찍부터 준비하려고 학교를 그만두는 자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대에 대한 관심도 쏠리는 상황인데, 의대 진학 경쟁이 심화되면서 상위 의대에 지원하지 못한 학생들의 서열화 현상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대 증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의대 지원자 증가의 현실과 부모들의 인식 변화
21:18
정부의 의료인력 확대 계획에 대해 2,000명 정도의 의대 증원이 굉장히 큰 숫자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는 재수생의 증가와 달리 직장인들도 의대 진학을 고려하는 등 의대 지원자 프로필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부모들의 의대 진학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의대 진학이 은퇴가 불가능한 시대에서의 아이들의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아이에 대한 소명심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아이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의대 진학을 생각하며 젊은 세대의 다양한 직업 선택과 교육제도
24:16
자신감 감소와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대 진학에 대한 인기와 의대 증원은 지역 인재 전용 확대 등의 정부 정책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 전공 불일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전공 선발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걱정과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유전공학부의 개설과 같은 교육제도 변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정부와 대학의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을 기대하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고등교육 개혁의 혼란과 부모의 우려
27:26
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교육 구조의 변화가 화제입니다.
대학 진학을 위한 학과별 전공적합성 검토와 무전공 선발 등의 변화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의 교육 방향을 찾는 것은 중요하지만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부모들은 무전공 선발 확대로 인한 정시 수시 시스템 변화로 인한 입시 환경 변동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학과별 입학 결과 확인이 어려워지므로 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결정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와 혼란에 대비하여 부모와 학생 모두가 자세한 정보와 심층적인 고민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과 대학 진학에 대한 관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고 토의해야 합니다.
대학의 목적과 교육에 대한 정의
30:33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학은 교육을 위한 공동체로서 4년 동안 고유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학을 나온다고 성공이 연결된다는 생각으로 인해 대학의 결정이 정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교육에 대한 관점이 변화되고 있어 명문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나 성공과는 무관한 것을 느끼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회사들도 스펙보다는 자세와 역량을 중시한다는 실제 채용 상황에 기인합니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자녀의 미래에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대학을 선택할 때 아이의 개성에 맞는 학교와 전공을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 사회가 불안해지면서 단기간에 불안함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대학의 목적과 교육에 대한 정의에 대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교육 트렌드와 부모의 역할
3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