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대중 38곳 의대생 전원 복귀… 대다수 수업 참여 안해 ‘등록 투쟁’ 조짐

🩺 의대생 복귀율은 96.9%… 하지만 수업 참여는 저조

🔹 복귀는 했지만, 수업 참여는 미비

   2025년 3월 31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중 38곳에서 의대생 전원 복귀.

   인제대·한림대 제외하고 모두 등록, 복귀율 기준으로 보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3058명) 동결 가능성 높음.

   하지만 대부분 대학에서 수업 참여율은 낮은 상태. 연세대는 5명만 수업 참여.

   학생회 중심으로 ‘등록만 하고 수업은 거부’하는 등록 투쟁이 확산 중.

🔹 정부 “실질적인 수업 참여 있어야 정원 동결”

   교육부는 **“등록만으로 복귀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 고수.

   무단 결석 시 제적, F학점, 유급 등 불이익 발생 가능성 경고.

   정부는 수업 참여율을 확인한 후 4월 말까지 정원 동결 여부 결정 예정.

   각 대학은 4월 30일까지 2026학년도 입학전형 변경안 제출해야 하므로 남은 시간은 약 1개월.

✅ 핵심 요약

   복귀율은 96.9%지만, 실질 수업 참여율이 낮아 정원 동결은 아직 불확실

   ‘등록 투쟁’이 전국 의대로 확산되며 교육부의 최종 판단에 영향 줄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