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0명 중 7명 “학생 휴대폰 사용으로 수업 방해 겪어”

📱 교사 10명 중 7명 “학생 휴대폰 사용으로 수업 방해 경험”

한국교총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교사 66.5%가 학생의 휴대폰 사용으로 수업이 방해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34.1%는 제지 과정에서 언쟁이나 폭언을 겪었고, 6.2%는 상해·폭행까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연차 교사의 교직 이탈이 심각하다는 응답이 90%에 달했으며, 주요 원인은 교권 침해(40.9%), 사회적 인식 저하, 낮은 보수로 지적됐습니다. 현장에서는 교권 보호 법 제도와 보수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