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균형선발 전형, 776명 더 모집하지만… 만학도 선발 늘어 수험생 기회는 감소

🎯 기회균형선발 776명 증가… 수험생 실질 기회는 ‘감소’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기회균형선발 전형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776명 증가(3만8200명)**했지만, 대부분이 만학도 전형(4880명) 증가로 인한 것이며, 고3 수험생 대상 실질 증가는 단 35명에 불과합니다.

특히 농어촌, 기초수급자, 특성화고 전형은 모집 인원이 줄었으며, 서울 주요 대학은 대부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합격 점수는 일반전형보다 낮지만 경쟁률은 오히려 더 높은 경우도 많아, 일반전형과 기회균형을 혼합 지원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또한 면접 일정 중복 금지 등 대학별 유의사항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