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 교육 시대는 끝… AI 활용한 미래 인재 양성, 공교육이 책임져야"

 2025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서는 "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공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창의성, 융합 역량을 강조하며 암기 중심 교육의 종말을 선언했습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AI와 협업하며 인간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는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AI 교과서 도입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과 교육 효과 향상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습니다. 기업 관계자들은 대학이 창의적·비판적 사고 등 기초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공교육이 AI 교육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AI 시대에 맞춰 교육청 조직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 혁신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며 AI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