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들과 화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간담회에서 장관은 4월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과 대입 전형 시행 계획 변경을 완료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요청은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대학별로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모집 인원을 자율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입니다. 장관은 남은 시간을 고려하여 대학 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학생들과 교수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