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역인재, 수시 95%는 ‘수능 최저 등급’ 맞춰야

2025학년도 비수도권 의대 수시모집에서 여전히 엄격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최저 기준)이 적용됩니다.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내신 성적이 우수해도 탈락하게 됩니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6개 비수도권 의대 중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은 3개뿐이며, 모집 인원은 전체의 5%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전형에서 높은 최저 기준을 요구하며, '3개 등급 합 4'가 33.7%로 가장 많습니다.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의대 합격이 어려워, 비수도권 수험생에게는 큰 도전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