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I 교과서 도입은 학습평가 혁신 위한 ‘빌드업’ 과정”

한국교육학술정보원(케리스)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와 교육재정을 관리하는 'K-에듀파인' 등을 운영하며, AI 교과서의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현재 교과서 제작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과목을 AI 교과서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AI 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록하고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하며, 교사들의 이해와 호응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보안 문제에 대해서는 AI 교과서와 사교육 상품 제작을 분리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AI 교과서를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방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