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과서, 일반학교는 국어 도입 안 한다…“아이들 문해력 걱정” 수용

AI 교과서 도입 조정: 교육부는 문해력 저하 우려를 수용해 국어 과목에서는 AI 교과서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으며, 사회·과학의 도입 시기도 1년 연기했습니다.

도입 유지 과목: 영어와 수학 과목은 기존 로드맵대로 내년부터 도입되며, 특수학교에서는 국어·수학의 도입 학년을 초등에서 중·고등까지 확대합니다.

AI 교과서 목적: AI 교과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부진 해결, 공교육 문제 해소,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합니다.

2028년까지 확대: 사회·과학 등 일부 과목은 2027년, 고등학교 통합과목은 2028년 도입 예정이며, 특수학교에서는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을 제외하고 도입이 확대됩니다.

학교 준비 상황: 내년부터 도입될 교과서 76종이 검정 통과되었으며, 교사 연수와 디지털 기기 준비를 통해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사 연수: 이미 9만 명 이상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했으며, 1만 명의 선도 교사를 배출해 도입 학년의 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