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고교생, 대학에서 수업 듣고 고교와 대학 모두에서 학점 인정 받는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주요 내용

1. 고교생 대학 수업 참여 및 학점 인정

   • 2025년부터 고교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과 대학 학점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음.
   • 대학 수업은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을 활용해 진행.

2. 운영 방식

   • 시도교육청과 지역대학 간 협약을 통해 대학이 과목을 개발.
   • 고등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업이 제공되며, 대학의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
   • 고교 학생부에는 성적 대신 과목명, 학점, 학습 내용만 기재.

3. 시범 운영 및 확대 계획

   • 2025년 5개 시도교육청, 15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 2026년부터 성과 검토 후 참여 교육청과 대학 확대 예정.

4. 의미와 기대 효과

   •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과 수업 만족도를 높임.
   • 이주호 부총리는 “고교와 대학의 학점 동시 인정은 첫 사례”라며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지속적 정책 발굴을 강조.

5. 대학별 개설 과목 안내

   • 2025년 2월까지 각 시도교육청이 관내 고등학교에 안내 예정.

결론: 이번 체제는 고교생이 다양한 과목을 경험하며 학점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대학과 고등학교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