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수학, ‘정답률 50%↓’ 고난도 문항 감소…사탐은 늘어”

2025학년도 수능 분석: 국어·수학 고난도 문항 감소, 사회탐구는 변별력 증가

• 국어와 수학:

  • 정답률 50% 이하인 고난도 문항 수가 전년 대비 41.4% 감소.
  • 국어: 13문항 → 3문항으로 감소.
  • 수학: 16문항 → 14문항으로 감소. 초고난도 문항(정답률 20% 이하)도 5문항 → 3문항으로 줄어듦.
  •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점 하락, 수학은 3점 하락 예상.

• 사회탐구 영역:

  • 정답률 50% 이하 문항이 전년 대비 62.5% 증가.
  • 지난해 16문항 → 올해 26문항.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간 편차도 줄어듦(사회탐구 26문항, 과학탐구 30문항).

• 종합 분석:

  •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 감소로 탐구영역 점수가 대입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 최상위권(특히 의대) 합격은 탐구영역 점수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

• 입시 전략 조언:

  •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자연계 지정 과목 폐지 등으로 상위권 합격선에 큰 변화 예상.
  • 정시 지원 시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며 탐구영역 대비를 강조.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25 수능은 국어·수학에서 만점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탐구영역이 최상위권 입시에 중요한 변별 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